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다. 관내에는 지난달 6월 21부터 지난 24일까지 300여㎜의 비가 내려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완도기상대는 장마가 끝났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발달이 미약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에 따라 폭염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상대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폭염특보제를 주의깊게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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