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방철수 대표가 지난 12일 전남생명과학고 축구부 창단에 앞서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생명과학고는 오는 13일 오후2시 체육관에서 15명 축구부원으로 창단식을 갖는다. 창단식을 갖는 전남생명과학고 축구부는 유소년 대표 박광일선수와 이재범 선수등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축구부의 대한 지원은 열악한 상태. 축구부 합숙소를 마련하지 못해 남학생 기숙사에서 선수들이 생활하고 각종 지원도 전무한 실정이다.
방대표는 “전남생명과학고가 열악한 조건속에서 강진축구의 미래를 위해 서둘러 창단식을 추진했다”며 “축구의 메카인 강진에서 강진중, 전남생명과학고가 전국 최고의 축구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뒤따라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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