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7.04.10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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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화 사이로 멀리 군동 금사봉이 보이고 있다. 금사봉은 요염한 여인이 누워있는 상이라고 한다. 가운데 뾰쪽하게 오른 봉우리가 여인의 코이고, 아래쪽으로 입과 턱의 형상이 보인다. 뒷쪽으로 여인의 긴머리가 부드럽게 내려가고 있다. 멀리 앞쪽으로는 여인의 가슴이 볼록하고 솟아있고, 그 아래로 다리를 섹시하게 뻗친 모습이 요염스럽다. 홍도화가 여인을 감싸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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